거짓말 안하고 고등학생 때 부터 10년 넘게 쓰는 브랜드입니다
그때부터 쭉 지금과 같은 소재였고 진짜 다른 브랜드는 생리가 나왔을 때 분명 흡수는 완벽하게 되어서 흐르진 않지만 뭔지 모를 찝찝함과 피부가 쓸려서 시도때도 없이 갈고싶은 느낌이 든다는게 제일 불편하고 싫은데
유기농 본은 생리 나오고 나서도 처음 착용감 달라지지 않고 갈아야 될 때 까지 편하게 일 할 수 있는게 개인적으로 가장 큰 차별성 인 것 같네요
생리하는 것도 힘든데 뻣뻣하게 기저귀마냥 생리대를 차고 움직이는 상황이 더 싫은데 본은 뭔가 몸에 맞게 부드럽게 잘 핏되어서 의식하지 않게 되고 바지 입거나 해도 별로 불편하지도 않고 좋아요
처음 생리 시작할 때 생리통도 심하고 양도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다들 그렇게 사는건줄 알고 매달 약먹고 참으면서 지냈는데 본으로 바꾸고 나서부터 밑 빠질 것 같은 통증 바로 사라지길래 생리대 중요성 뼈저리게 느꼈고 비싸지만 홈쇼핑 나올때나 인터넷으로 대량구매하면서 엄마랑 같이 그때부터 쭉 사용했네요
사물함에 넣어놓고 친구들한테도 일부러 생리대 여분 있다고 손에 쥐어주면서 한번만 써보라고 진짜 다르다고 얘기하고 다녔네요
암튼 진짜 좋습니다
아기 낳고 오로 나올때도 산모패드 너무 땀차고 쓸려서 본 슈퍼롱 착용하면서 지냈어요
진짜 많은 분들이 쓰시면 좋겠어요
일반 마트에 없어서 구매하시기 불편하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쉽게 살 수 있는 그런 생리대들이랑 차원이 달라서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.
올리브영에 입점 되어 있고 인터넷으로도 얼마든지 구매 가능하니 쟁여놓고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..
밤에 아기 재우고 핸드폰 만지다가 갑자기 몰입해서 길게 써버렸네요.. 암튼 그렇습니다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갱년기 올 때 까지 오래오래 만들어주세요..
